[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과 홍진영의 러브라인이 스위스에서도 계속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럭셔리 투어'를 위해 스위스로 떠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이들은 스위스 체르마트로 떠났다. 체르마트는 영국 매체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만년설 알프스산맥에서 여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멤버들은 이동을 위해 기차에 올라탔고 창밖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만으로도 연신 감탄했다고. 특히 푸른 들판과 흰 눈이 공존하는 절경에 촬영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촬영임을 잊은 채 다양한 인증샷을 남긴 멤버들은 "'런닝맨' 촬영 중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김종국과 홍진영의 러브라인은 스위스까지 이어졌다. 유독 더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은 운명의 커플룩은 기본. 항상 함께 있는 모습으로 핑크빛 기류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몸서리 벌칙 투어'를 떠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촬영 내내 예민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두 팀의 '극과 극' 여행기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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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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