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팝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지극한 아들 사랑을 전했다.


18일(한국 시간)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3년의 시간은 내가 상상한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이 있었다. 아버지가 된다는 건 매일 놀라운 발견을 하는 여행과 같다"고 적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내 아들. 너의 아버지가 돼 영광이다. 너는 내가 몰랐던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보고 듣고 있다. 행복한 '아버지의 날' 되길"이라며 전 세계 아버지를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미국에서는 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이 '아버지의 날'로, 팀버레이크는 이를 기념해 남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팀버레이크는 아들을 안고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체구가 작은 아들의 모습은 깜찍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얻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저스틴 팀버레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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