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희찬, 기분 좋은 미소~!
축구대표팀의 황희찬.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유럽 언론이 ‘신태용호’의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발전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다. 아일랜드 ‘알티이’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10명의 선수를 주제로 기사를 내놨다.

주목해야 할 10명 가운데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희찬이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황희찬이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수도 있다. 잘츠부르크의 공격수로 올해 떠오르는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비 케이타(기니), 사디오 마네(세네갈)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희찬의 장점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알티이’는 황희찬에 대해 ‘힘과 속도 풍부하고, 볼을 지키거나 연결하는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티이’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인에는 티모 베르너 조슈아 키미히(이상 독일) 알렉산드르 골로빈(러시아) 이르빙 로사노(멕시코)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이란)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이상 프랑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스페인)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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