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이안이엔티 소속이자 축구 팬인 배우 송다은과 김해인이 '월드컵 응원 여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는 14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화제를 모았던 송다은과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류'의 주인공 김해인이 찍은 월드컵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컵을 테마로 한 화보 및 응원 영상 촬영에 임했다.


공개된 응원 영상에서 송다은과 김해인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빛낼 선수로 한 명씩 꼽았다. 송다은은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가 꼭 골을 넣어주길 바란다. 막내인 만큼 팀에 기운을 팍팍 불어넣어줬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손흥민 선수를 선택한 김해인은 "맹활약해 준다면 16강도 가지 않을까? 모든 선수들이 협력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만들어 주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응원 영상은 14일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네이버TV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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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지오아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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