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비욘세의 팬들 사이에서 임신설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욘세의 배가 불러온 듯한 사진들이 SNS에 여럿 게시되면서 임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이달 초 비욘세가 남편인 제이 지와 임한 월드 투어 공연에서 너무 많은 의상으로 갈아입은 것이 불러온 배를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다수 제기된 상황. 또한 여러 벌의 코트 등의 아우터로 의식적으로 배를 가렸다는 글을 남긴 팬들도 있었다.


일부 팬은 임신설을 의식하지 않고 팬들을 위해 공연에 집중하는 것에 감명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제이 지와 결혼한 비욘세는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6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비욘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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