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왕지원이 차기작 SBS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왕지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대본인증 사진과 더불어 "바이올린을 사랑하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바이올린 케이스를 메고 거리를 걷고 있는 왕지원의 사진에서 이번에 맡게 될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 '김태린' 역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그녀의 열정이 엿보였다.


한편 왕지원을 비롯해 양세종, 신혜선, 안효섭 등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7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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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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