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박지성 등장에 감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11번째 사부로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한 번째 사부는 유재석과의 통화에 푹 빠져있는 멤버들에게 몰래 다가가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부의 정체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이었다.


사부의 얼굴을 확인한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무 영광이다", "진짜 꼭 만나고 싶었던 사부님"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윤은 "프로그램 좋다"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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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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