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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볼리비아의 경기 소식을 전한 스웨덴 언론. 캡처 | 스포르트블라뎃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스웨덴 언론이 한국과 볼리비아의 경기 결과를 전하면서 그간 한국이 보여준 경기력이 인상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내렸다.

스포르트블라데트는 8일(한국시간) 한국과 볼리비아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을 마친 이후 A매치를 11차례 치렀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전 이전에 세네갈과 마지막 리허설을 남겨두고 있다”며 “한국은 11번의 경기에서 5번의 승리를 따냈지만 무승부를 거둔 자메이카, 중국, 볼리비아와 경기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또한 북아일랜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및 폴란드에 패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끝으로 모든 리허설을 마치고 결전의 장소 러시아로 향한다. 한국은 18일 스웨덴과 조별 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독일과 경기를 치른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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