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콩 배우 질리안 청(37)이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질리안 청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4세 연하 의사 마이클 라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수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질리안 청은 감정이 복받쳐 오른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질리안 청은 남편의 나라인 대만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은 지난 2008년 진관희의 성관계 사진 유출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으며, 약 1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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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질리안 청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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