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블랙넛 이어 씨잼·바스코까지, 스윙스의 '저스트 뮤직' 사건·사고 중심에 서다
    • 입력2018-05-29 09:56
    • 수정2018-05-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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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다. 같은 소속사 바스코(빌스택스, 본명 신동열)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의 소속사인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의 아티스트 관리 체제에 대한 의구심도 높아진다. 여성 래퍼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한 블랙넛에 이어 씨잼까지 법정에 서게 됐기 때문이다. 저스트뮤직 수장은 래퍼 스윙스다.

2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측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다. 이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4월 13일 씨잼의 자택을 압수 수색해 대마초 29g과 파이프 등 흡연 도구를 압수했다. 씨잼의 모발에서도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씨잼은 대마초 흡연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검찰에 송치된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 중이다.

바스코 역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바스코는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씨잼은 수감 전 자신의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일부 팬들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린치핀뮤직의 또 다른 뮤지션인 블랙넛은 현재 래퍼 키디비에게 고소당한 상태다.

앞서 키디비는 블랙넛이 발표한 곡 일부 가사가 성희롱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5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블랙넛의 앨범 발매 행위 등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 이용 음란)위반, 예비적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1차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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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1차 고소 이후 지난 2월 12일 키디비 측은 블랙넛이 키디비를 상대로 모욕 행위들을 했다며 추가 고소했다. 2차 고소의 범죄 혐의는 총 4가지다. 블랙넛이 2016년 2월 열린 저스트뮤직 단독 공연, 9월 열린 ‘스윙스 웰컴백 콘서트’에서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위 퍼포먼스를 한 점, 또 2017년 7월 ‘우리효과 콘서트’에서 ‘100’을 부르던 중 키디비 이름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성적으로 모욕한 점, 또 9월 동의과학대학교 축제에서 ‘100’을 부르던 중 키디비 이름이 등장하자 노래를 멈추고 손가락 욕을 한 점 등 총 4차례를 들며, 그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특히 당시 공연이 키디비가 1차로 고소를 한 직후에 열렸다는 점 등을 고려해 키디비 측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2차 고소를 했다.

이런 상황임에도 키디비는 지난 17일 오후 법정에 출석하며 입은 티셔츠로 자신의 새 앨범을 홍보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그의 티셔츠에는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의 앨범을 많이 들어달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한편, 씨잼 소속사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은 2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소속 아티스트 씨잼과 빌스택스(바스코)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면서 “앞으로는 회사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으로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저스트뮤직은 2014년 스우이스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스윙스, 블랫넛, 씨잼을 비롯해 기리보이, 천재노창, 빌스택스, 한요한, 고어텍스, 오션검 등이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씨잼. 사진 | 저스트뮤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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