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이정진이 연인 이유애린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성령, 이정진, 가수 이상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이날 "요즘 얼굴이 좋아 보인다. 연애 중이어서 그런가"라고 물었다. 이정진은 "그런가요?"라고 되물으면서 미소 지었다.


그는 이날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히자 MC들은 이정진에게 "이유애린도 찍어 준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있다. 사진은 사심이 있어야 잘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여자만 찍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월 이유애린과 이정진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즈음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7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이 골프 등 운동을 좋아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