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서지수는 16일 오후 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서지수는 "리너스! 많이 걱정했지? 계속 병원 다니면서 회복하고 있어요. 걱정 노노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잠시나마라도 무대에 없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열심히 하는 거니까 예쁘게 봐주기. 괜찮으니까 괜찮냐고 묻지 말기! 사랑해"라고 전하며 "오늘 오랜만에 머리 묶었으니까 예쁘게 봐줘"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한 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서지수는 무대가 끝난 후 러블리즈 멤버들의 부축을 받고 퇴장하는 듯한 모습이 현장에 있던 관중들에게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16일 오후 러블리즈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서지수가 어제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라며 "병원에 다녀와 호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23일 미니앨범 '치유'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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