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주심, 자국 컵대회서 승부조작 시도 적발돼 '자격 정지'
    • 입력2018-05-16 15:26
    • 수정2018-05-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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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예정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심판 파하드 알 미르다시(32)가 승부조작을 시도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심판 알 미르다시가 경기 결과를 조작해주겠다며 구단에 돈을 요구한 혐의로 적발돼 영구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킹스컵 결승전 알 이티하드와 알 파이살리의 경기의 주심으로 배정된 알 미르다시 심판은 경기를 앞두고 알 이티하드 측에 승부를 유리하게 조작해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했다. 이 사실은 알 이티하드의 회장 하마드 알 사니아가 경기를 앞두고 축구협회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해당 경기에는 마크 클라텐버그 심판이 주심으로 긴급 투입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해당 심판을 영구 제명함과 동시에 국제축구연맹(FIFA) 측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참가 심판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했던 알 미르다시는 이번 월드컵 심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파하드 알 미르다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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