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시계를 인증했다.


김아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맞아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시계를 찬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김아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재인 대통령 덕후'로 유명한 김아랑은 지난 3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진행자 배성재가 차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의 시계를 부러워했다. 심지어 그는 방송 중 올림픽 금메달과 문재인 대통령의 시계를 바꿔 차기도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를 부러워했던 만큼 그의 뿌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아랑은 지난 14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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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아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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