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보좌한 빠울로 뚜라 감독, K리그 인천행 타진
    • 입력2018-05-15 05:45
    • 수정2018-05-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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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헝다 코치 시절 빠울로 뚜라. 출처 | 뚜라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필리페 스콜라리(69‧이하 브라질) 감독과 광저우 헝다에서 함께 호흡한 빠울로 뚜라(44) 코치가 K리그행을 타진하고 있다.


최근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까지 스콜라리 감독과 광저우 헝다를 지도한 뚜라가 공석인 인천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냈다.


뚜라는 앞서 지난해 11월 8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스콜라리 감독과 함께 경질됐다. 이후 스콜라리와 노선을 달리한 뚜라는 아시아 무대를 재도전하기 위해 K리그에 노크하고 있다. 아시아 무대를 경험한 뚜라가 중국 무대가 아닌 K리그에 도전하는 이유는 명확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뚜라는 "아시아 최고 리그 중 하나이기에 도전하고 싶다.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나라이기도 하다"며 "내 도전으로 K리그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시즌 광저우 헝다에서 K리그를 경험했다. 해당 관계자는 "뚜라가 지난 시즌 광저우 헝다에 몸담고 있을 당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G조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은 경험을 기억한다"며 "빠르고 기술적인 수원을 강팀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광저우 헝다는 수원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저우 헝다 시절 빠울로 뚜라(왼쪽) 코치과 스콜라리 감독. 출처 | 뚜라 페이스북

뚜라는 광저우 헝다 시절 스콜라리 감독을 보좌했다. 상대팀을 분석하고 전술을 준비했다. 스콜라리 감독이 잠시 자리를 비운 당시에는 5경기를 직접 지휘하기도 했다. 특히 광저우 지역 라이벌전에서 5-1 대승을 이끌었다. 뚜라는 "나는 지난 시즌 선 굵은 공격 축구를 구사해 광저우를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며 K리그 도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뚜라는 "나는 압박 축구와 선 굵은 축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선수들과 팀의 성향을 파악한 뒤 팀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뚜라는 최근 공석이 된 인천의 감독직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해당 관계자는 "뚜라가 K리그 도전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덕 인천 대표 이사는 14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현재 4~5명의 (감독직)후보군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안데르센 감독 외 다른 외국인 감독도 물색 중"라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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