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JBJ 멤버들 '헤어지기 아쉬워'...합숙소 머물며 '일단 휴식 모드'
    • 입력2018-04-30 10:00
    • 수정2018-04-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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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_ 스페셜MV 캡쳐 단체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7개월 간 가요계에서 맹활약해온 그룹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4월 30일부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멤버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지만 대부분 멤버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멤버들은 원소속사에 합류하기 전 JBJ 합숙소 생활을 연장하며 멤버들간 추억을 더 쌓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진다.

JBJ는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팬들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카카오M과 CJ E&M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았고, 레이블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 활동했다.

‘프로듀스 101’ 최종 선발팀이 아니었지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장의 미니앨범은 모두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고,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감격도 누렸다. 아시아 6개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고, 2차례 국내 단독 콘서트에 1만5000여 관객을 불러모았다.

7개월간 이 팀의 매출은 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인 그룹으로 이례적으로 ‘흥행 대박’을 친 사례다. 여러 기획사의 의견 조율 과정 속에서 팬들의 가장 큰 바람이었던 활동 연장이 무산된 게 옥에티로 꼽힌다.

일단 매니지먼트를 맡은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JBJ 멤버들이 활동 종료 후에도 합숙소를 한달여 더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합숙소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내며 자신의 향후 행보를 고려하겠다는 일부 멤버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될 JBJ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대부분 멤버들은 원소속사에 휴식 기간을 달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원소속팀이 있는 멤버인 노태현(핫샷) 김상균(탑독 출신)은 우선 원소속팀에 곧바로 합류하기 보단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국, 김동한도 쉬면서 소속사와 함께 향후 행보를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권현빈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멤버와 달리 가수 활동보다는 예능, 연기 활동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타카다 켄타는 현재 일본에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행보를 고민중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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