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둥지탈출3' 왕석현이 영화 '과속스캔들' 속 썩소를 재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대만으로 둥지탈출을 떠난 왕석현, 홍화리, 김두민, 이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10년 만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왕석현은 이날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며 "여자친구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등 부쩍 큰 청년의 면모를 보였다.


엄마와 누나는 집에서 함께 '과속스캔들'을 보며 왕석현의 어린 모습에 엄마 미소를 짓고 있었다. 때마침 집에 온 왕석현은 엄마의 요청에 '과속스캔들'에서 선보였던 '썩소'를 재현했다. 엄마는 "예전만 못하다"라고 평해 아들을 민망하게 했다.


한편, tvN '둥지탈출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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