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가수 노지훈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그의 아름다운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초 로드FC로 이적했으며 172cm의 큰 키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방송엔터테이너상, 제2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부문 대상, 2015년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스포츠 최우수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음원을 발표하고 개인방송까지 시작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은혜의 SNS 계정 속 사진들에는 그의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큰 눈에 청순한 외모와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은혜는 1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노지훈에 대해 "오래 만나진 않았다. 6년 정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이 된 지는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올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엄마가 됐다. 축복으로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조금 서둘렀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서 행복하게 살겠다."이라고 말하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큰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식은 오는 5월 19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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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은혜 인스타그램,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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