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개그맨 조원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9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원석이 이날 서울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원석 측은 해당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차량이 정지해 있었는데, 다른 차량이 뒤쪽에서 들이 받아 추돌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벼운 접촉 사고라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러묘 "뒤에서 충돌이 있었기 때문에 목과 허리가 불편한 정도다. 그래도 며칠 정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석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죄민수' 캐릭터로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트로트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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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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