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Mnet '고등래퍼2' 멘토로 활약했던 치타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치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카메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치타는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고등 래퍼들을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슬프지만 언젠간 제 옆자리에 앉아 있을 거란 걸 안다"며 멘티였던 10대 래퍼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치타는 "'고등래퍼2'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멘티들을 비롯해 멘토,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다" 면서 "멋진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치타가 출연한 '고등래퍼2'는 지난 13일부로 종영했다. '고등래퍼2'에서는 화제의 중심이었던 김하온이 우승을 차지했다. 치타는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랩 트레이너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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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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