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김병만이 남극 촬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에서 '정글의법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만은 남극에 대해 "이건 도전이라기보다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예능이 아닌 영화를 찍고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병만은 남극 촬영 대비를 위해 "영하 60도까지 간다고 체지방량을 늘렸다. 계속 먹었다"라며 "작은 키에 먹으면 살로 안 가고 배만 찐다. 그래도 열심히 먹어서 4kg 정도를 찌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 또한 2kg 정도를 증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법칙'은 300회 특집을 맞아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 생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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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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