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크리스 브라운이 한 여성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관해 해명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미러'는 브라운이 자신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 여성의 목을 조르고 있는 사진이 유포돼 논란을 일으키자 사진 속 상황을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사진 속 브라운은 야외에서 상의를 벗고 손으로 한 여성의 목을 잡고 있고, 해당 여성은 목을 감싸고 있는 브라운의 손에 자신의 손을 올린 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브라운 측 변호사는 "사진 속 여성은 브라운의 친구다. 해당 여성 역시 당시 함께 장난을 쳤을 뿐이라고 인정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브라운은 지난 2009년 차 안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팝스타 리아나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집행유예 5년과 사회 봉사활동 6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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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크리스 브라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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