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2017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이수미가 남성지 맥심(MAXIM)의 2018년 4월호에서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맥심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미와 함께한 4월호 표지와 목차를 공개했다. 잡지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는 커버 사진만으로도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맥심의 10만 구독자가 참여해 100% 독자 투표로 모델을 선발하는 맥심의 전통 있는 콘테스트다.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다음 해 맥심 표지 모델이 될 자격이 주어진다. 이수미는 '2017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자격으로 맥심 4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하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이수미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복 사이로 터질듯한 볼륨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 목차 소개란에는 이수미가 금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맥심은 특히 정기 구독자에게 금색 원피스를 입은 이수미 화보가 들어간 '한정판' 잡지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맥심은 이번 호 부록으로 이수미의 브로마이드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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