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히어로들의 모습이 담긴 잡지 표지를 공개했다.


'엠파이어'는 20일(현지시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요 히어로들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모습을 담은 6종의 잡지 표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잡지 표지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는 물론이고,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위풍당당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완전체를 이룬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31명에 달하는 영화 역사상 최정상의 메인 캐스팅과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는 사실로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고편은 공개 4일 만에 4000만 뷰를 넘어섰고, 북미에서는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사상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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