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동욱♥수지-전현무♥한혜진 두 커플의 연애 기상도는?'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 이동욱-수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수지와 이동욱은 열애설 최초 보도가 나간 지 한 시간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 초고속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수지와 이동욱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 때문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들인 만큼,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MBC '나 혼자 산다'가 맺어준 전현무-한혜진 커플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라는 뜨거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동욱♥수지, 전현무♥한혜진 커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들의 궁합 및 올해 운세,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해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신점과 사주 철학으로 풀어 전망해봤다.


▶ 무속인 노 박사, 전현무♥한혜진 "결혼은 성사되기 어려울 듯…구설 주의" 이동욱♥수지 "결혼하기는 힘들 듯…좋은 시절 좋은 연애까지만"


전현무의 운세를 보면 올해 초·중반 승승장구하기는 하나 중· 후반부터 시비·구설 등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양력 9~10월에 어려움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과 연애운은 좋으나 결혼은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연예계 활동 상황은 구설·시비가 따르니 조심성이 요망된다.


한혜진의 올해 운세를 보면 '뭘해도 참 좋은 해'이다. 꾸준한 인기와 사업운이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다. 앞으로 방송 활동도 많아지고 사업적인 것도 번창하게 되는 시점이다.


연애운은 사귀는 것에 대한 것은 좋으나 결혼운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재물운과 명성은 좋아지지만 그 외 사적인 것은 부족함이 있다.


수지의 올해 운세를 보면 맑은 하늘에 큰 해가 뜨니 남부러울 것 없이 일이 잘 풀리는 해이며 새로운 도전과 일에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해석된다. 방송 활동 역시 많아지며 크게 무리할 것도 없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된다.


이동욱과 궁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길게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젊은 청춘남녀가 만나 좋은 시절을 함께하는 정도이니 결혼운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동욱의 운세를 보면 올해 초반에 운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중반부터 방송이나 CF 연예계 활동 등 많은 일을 소화할 수 있는 해이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향후 3년에서 5년은 무리 없이 잘 지낼 것이며 그 안에 사업이나 부동산에 손을 대면 큰 부를 이룰 것이다. 열애 상대인 수지와 연애까지는 무리가 없지만 결혼 상대로는 서로가 맞지 않으니 좋은 시절 좋은 만남까지만 허락되니 지나가는 연애가 될 것이다. 결혼운은 40세가 넘어야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역술인 주원, 전현무♥한혜진 "최소 1년 이상 연애해야 결혼 가능성↑…올해 4~5月-10~11月 임신 가능성" 이동욱♥수지 "궁합 좋아…올해 6~7月-내년 4~5月 결혼운"


전현무는 연애에서 결혼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고 짧은 연애를 하게 된다면 결과가 좋지 않게 흐를 가능성이 높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 한혜진은 자칫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끈끈한 연애나 결혼을 위해서는 두 사람 다 최소 1년 이상은 연애를 해야만 결혼이라는 결론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


전현무에게 올해 결혼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의 이성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으니 결혼을 결정하게 된다면 전현무가 결정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한혜진의 경우는 올해 4~5월과 10~11월에 임신이 될 수 있는 운을 가지고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할 것이다. 전현무의 경우는 6~7월에 일의 변화가 많이 나타나게 되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구설수를 최대한 조심해야 할 것이다.


취향이 아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이동욱과 수지의 궁합은 나이 차이와는 상관없이 의외로 잘 맞는 궁합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 다 집을 사랑하고 집에서 꽁냥꽁냥 노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 집돌이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가정을 꾸리고는 싶어 하지만 아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임신에 대한 걱정은 없어 보인다.


올해와 내년은 두 사람 모두 결혼의 운을 가지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보이는데 타이밍은 올해 6~7월과 내년 4~5월에 결정을 하게 되는 운으로 보인다.


이동욱과 수지의 경우는 일에 관한 운의 타이밍이 같이 흐르는 운명으로 지난 2~3월과 6~7월 그리고 12월에 일에 대한 시작을 하거나 변화를 하게 되는 운이므로 좋은 작품이나 앨범 활동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새해 스포츠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동상이몽]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의 연애·건강·금전·연예계 활동 등 운세를 비롯, 작품속 배우들끼리의 호흡, 기대작의 흥행 향방 등을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각각 신점과 사주철학으로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같은 스타(커플)를 두고 두 사람의 다른 해석을 비교해서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됩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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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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