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AOA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연 도중 발생한 해프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설현은 핫팬츠를 입고 한 대학교 행사에 참석, 야외 무대 공연을 꾸몄다. 공연 도중 허벅지에 곤충이 달라붙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당시 설현은 '엘비스(Elvis)'를 부르는 도중 허벅지에 사마귀가 올라탄 것. 이를 목격한 다른 멤버들 역시 당황했다. 이내 사마귀를 뗴어내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설현은 오늘(19일) 합성 사진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며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