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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대보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지난 13일 제1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보유통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약 5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차,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2팀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해류뭄해리’팀(서정현, 이송인, 손상원), 우수상은 각각 ‘FINE RIGHT’팀(김호경, 홍승택, 박준영)과 ‘휴휴낙락’팀(김다빈, 송희수, 최창현)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이 수여 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보유통이 운영하는 마장프리미엄 휴게소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수상한 팀들은 카씨어터, 캐릭터 개발, VR 게임방, 수면 카페 등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휴게소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과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마장프리미엄 휴게소에 반영해 신선한 휴게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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