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이태임이 활동 중단을 선언해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이태임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동안 예원과의 논란 때문에 자숙하며 활동을 쉬었다가 재기했던 이태임은 지난해 JTBC ‘품위 있는 여자’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재기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예능 MBN ‘비행소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은퇴 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 좋았는데 갑자기 은퇴라니 무슨일인지 모르겠다”, “혹시 결혼 때문에 은퇴하는 건 아닌가” 등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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