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우도환,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김민재, 문가영, 신성우, 김서형, 전미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는 지상파 첫 주연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묻자 "지상파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대본이 너무 좋았고, 같이 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서 그냥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상파라는 무게가 있을 거다. 하지만 그런 무게 잠시 뒤로 넘기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열심히 찍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ark5544@sp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