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의 입대 후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대만 언론 'ET 투데이(ET TODAY)'는 전날인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 정용화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병교육대에서 포착된 정용화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바짝 군기 든 모습이었다. 두꺼운 패딩을 입고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신병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늠름하고 진지한 자태와 더불어 짧은 머리를 하고도 굴욕 없는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끈다.


정용화는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 이날 정용화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었지만 국내 및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각 국의 팬들이 입대 현장을 찾아 배웅했다.


한편, 정용화는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STAY 622'를 열고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ET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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