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역대 하계, 동계 올림픽의 전설들이 등장했다.


오늘(9일) 오후 8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형형색색의 불꽃놀이와 평화의 종이 울린 후 막이 열렸다.


장고춤 무용수들이 선보인 음양의 조화를 표현한 무대가 끝난 후,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전 봅슬레이 선수 강광배, 전 쇼트트랙 선수 진선유, 전 골프선수 박세리, 전 야구 선수 이승엽, 전 마라톤 선수 황영조, 전 양궁 선수 서향순, 전 핸드볼 선수 임오경, 전 유도 선수 하형주가 등장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늘부터 총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해 25일 폐막한다. 전 세계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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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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