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BJ 밴쯔가 175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 구입을 인증했다.

지난달 31일 밴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18 달 항아리 에디션'(이하 '달 항아리 에디션')을 구입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밴쯔는 "평창 동계올림픽 #도자기 세트 #짱 멋있다 #엄마가 탐낸다 #근데 이렇게 크다는 말 없었잖아요"라며 재치 있게 전했다.

또 "유튜브 구독자 200만 기념으로 산 자축 선물. 2018개 한정판 중에 한 개. 고작 한 개? 평창 동계올림픽 파이팅"이라며 유튜브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스스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구입한 것을 시사했다.

밴쯔가 인증한 '달 항아리 에디션'은 지난 1924년 제1회 프랑스 샤모니 동계올림픽부터 94년간의 동계올림픽 역사와 의미를 24개의 달 항아리로 구성한 제품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총 2018 세트에 고유 일련번호를 부여해 판매하는 한정판 컬렉션으로 가격은 175만 원이다.

한편, 밴쯔는 '먹방 황태자'라고 불리는 인기 BJ다. 그는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5년째 먹방 방송계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밴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