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_인생은 짜라짜 포스터공개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가수로 데뷔한다.

김호영의 소속사 JI&H 미디어는 17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오는 1월 중순 ‘인생은 짜라짜’ 음원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인생은 짜라짜’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템포의 세미 트로트다.

김호영의 독보적인 보컬 실력에 가수 신승훈, 박효신, SG워너비, 씨야, 빅뱅, 신화 등 수많은 히트작곡가 안영민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코러스가 더해졌다.

최근 MBC ‘복면가왕-핑크하마’, ‘라디오스타-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충만한 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입담을 펼치며 예능섭외 1순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호영은 현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으로 바쁜 가운데 가수까지 도전해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호영은 오는 31일부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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