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중일 감독이 바라본 가르시아와 향후 쓰임새는?
    • 입력2018-01-13 10:40
    • 수정2018-0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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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가르시아
아도니스 가르시아. 사진제공 | LG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LG가 마침내 새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를 영입했다. 장타력을 겸비한 가르시아는 LG에서 3루수를 맡으며 LG 타선에 힘을 불어넣어줄 전망이다.

LG는 13일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총액 8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쿠바 출신의 가르시아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3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통산 성적은 244경기 타율 0.267, 29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손가락을 부상해 3개월 가량 쉬었지만 2015년과 2016년에는 두 자리 홈런을 때려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간 LG의 가르시아 영입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LG도 가르시아가 최우선 협상 대상이라고 인정했다. 가르시아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어 애틀랜타와 이적료 협상으로 영입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최근 애틀랜타가 가르시아를 방출했고, 이후 LG도 영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LG 구단은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서 수비와 타선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G는 가르시아가 공수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LG 류중일 감독은 가르시아에 대해 “양상문 단장과 유지현 수석 코치 등 다른 코치들과 본 바로는 가르시아가 치는 그림이 좋고 수비도 잘하는 선수라고 파악했다. 특히 내가 수비를 중요시하는데 수비가 괜찮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를 중심타선에 배치해 활용할 전망이다. 류 감독은 지난 5일 LG 시무식날 취재진에게 “중심타선은 박용택, 김현수, 새로운 외국인 타자가 이룰 것이다. 특히 새 외인 타자가 한국에 와서 적응을 잘해줘야 한다. 4번 타순을 맡아주면 더욱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수비에서는 그간 LG의 취약점이었던 핫코너 3루를 맡게 된다.

큰 기대를 안고 한국땅을 밟은 가르시아가 LG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어줄지 지켜볼 일이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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