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괴물 레슬러’ 심건오가 사랑을 고백했다.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23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45XX’와 ‘XIAOMI ROAD FC YOUNG GUNS 38’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계체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크리스 바넷과 맞붙는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의 심건오는 계체가 끝난 후 로드걸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모델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했다.

심건오는 “전부터 호감이 있었다.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고백을 했더니 ‘크리스 바넷을 물리치면 교제를 허락하겠다’는 대답을 받았다”며 “이번에 꼭 이겨서 이은혜와 교제하고 싶다. 밥만이라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며 애정고백을 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기모델로 서킷은 물론 여러 행사에서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5cm의 롱다리의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운 용모, 화려한 매너, 군더더기 없는 자기관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글 같은 케이지에서 애정을 교감한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심건오의 돌발적이면서 귀여운 애정고백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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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용모를 자랑하는 이은혜가 사회자의 호명에 입장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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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가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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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가 8등신 몸매를 과시하며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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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가 계체가 끝난 후 크리스 바넷과의 기념촬영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가방에서 꽃다발을 꺼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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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가 공송히 고개를 숙인 채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이은혜는 쑥스러움에 머리를 숙인 채 웃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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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이은혜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웃음 또한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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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의 격투 파트너인 크리스 바넷이 돌발상황에 웃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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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가 계체가 끝난 후 기념촬영에서 쑥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옆의 이은혜도 심건오의 등을 손으로 살짝 치면서 싫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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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로드FC 부대표인 박상민이 심건오에게 사랑을 고백할 시간을 주자 심건오가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하고 있다. 이은혜는 싫지 않은 듯 쑥스런 웃음만 짓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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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심건오와 이은혜. 객석의 사람들이 박수를 치자 웃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앞으로 벌어질 두사람의 애정전선이 궁금해질 뿐이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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