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의 유명 성인물 배우 유리 러브가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유리 러브(본명 유리잔 벨트란)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벨플라워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그의 소속사 대표 댄 호그는 "회사의 일원 모두가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 그는 18세부터 업계에서 엄청난 힘을 가진 배우였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인물이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외에도 동료 배우 카탈리나 크루즈, 로렌 산체스 등 업계 유명 인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성인 영화와 성인 방송 등에 출연한 유리 러브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합쳐 약 64만 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으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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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리 러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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