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신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 티저 영상이 공개 사흘 만에 550만 뷰를 넘어서며 '뮤비 강자' 면모를 뽐냈다.


JYP 및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와이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 티저가 7일 유튜브 JYP 공식 채널 565만 뷰를 돌파하며 6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공개 이틀 만에 350만 뷰 넘어선 데 이어 또 하루 만에 55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과 실제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가 담겨있다.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상큼발랄한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트와이스는 뮤직비디오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라이키'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1억 뷰를 돌파했으며, 1억 건 이상 조회된 뮤직비디오도 6개나 된다.


여기에 더해 2017년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1, 2위에 트와이스 '낙낙(KNOCK KNOCK)'과 '시그널'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회수는 각 1억5000만, 1억2000만 뷰 이상이다.


트와이스가 '하트셰이커'를 통해서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를 발매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하트셰이커' MV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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