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의 얇은 허리 사이즈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패션 N(FashionN) 뷰티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 3'에 청하가 등장했다.


MC 이특은 청하를 소개하며 유독 가느다란 허리를 소유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청하는 "잘록한 건 모르겠지만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매번 줄여야 해서 힘들어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특은 정확히 허리 사이즈가 몇이냐고 물었고 청하는 '33 사이즈'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가수 채연은 "33, 44 사이즈라고 칭할 때 그 33이냐"고 되물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은 "그 정도면 갈비 뼈가 모자란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하는 지난 6월 발표한 솔로 첫 미니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의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큰 사랑을 받았다. 청하는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설 예정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FashionN 방송 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