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스페인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에 위치한 한식당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에서 M 한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16일 '지난주 일요일 저녁에 귀한 손님이 식당에 방문했다'며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식사하러 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식당에 남긴 사인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놀랍다', '큰 행운이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스페인 방문을 환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일 유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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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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