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와 정소민이 뻔하고 진부하지만 그 안에서 풋풋함을 찾아 첫 데이트를 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와 윤지호(정소민 분)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키스 한 번으로 급진전됐다. 서로를 향한 마음은 커졌고, 바라보는 시선 또한 달라졌다.

남세희는 윤지호의 손을 잡고 평범한 데이트에 나섰다. 풍선 터트리기, 아이스크림 먹기 등 뻔하고 진부해도 그 안에서 풋풋한 감정이 싹 텄다.

특히나 남세희는 "생각해 보니 선물을 한 번도 해드린 적 없더라"며 귀걸이 선물을 건넸고, 윤지호는 아무렇지 않은 척 감정을 숨기고 뒤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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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