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자신을 보러 팬 사인회장에 찾아온 꼬마팬의 사랑 고백에 꿀 떨어지는 미소로 화답했다.


지난 4일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 진행한 수지 팬사인회 행사가 열렸다. 이번 사인회는 광주지역 내 K2 제품 구매 고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수지를 보기 위해 몰린 인파로 백화점 일대가 북적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수지는 올 시즌 K2의 주력 제품인 베이지 컬러의 '고스트' 야상 패딩을 스타일링한 겨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사인회에서 수지는 팬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사인회장에 찾아온 꼬마팬에게도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꼬마팬을 본 수지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또한 수지는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린 꼬마팬의 모습이 눈에 밟혔는지 '엄마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른 시간에 퍼져나갔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의 눈빛에 심장이 멎을 것 같다",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