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올여름 감성 발라드로 가요계 판도를 흔들어 놓은 윤종신의 '좋니'.


아이돌 그룹들의 풍파에도 두 달 여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좋니'는 지난 6월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음악 플랫폼 'LISTEN 010'에 담긴 곡이다.


지난 7월 차트에 첫 진입한 '좋니'는 스멀스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더니 8월 중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역주행을 맞이했다.


담백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로 이별에 대한 심정을 그대로 녹여낸 '좋니'는 '1월부터 6월까지', '내일 할 일', '나이' 등과 같은 전형적인 윤종신표 발라드로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들과 여러 가수들이 커버곡으로 열창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후벼파는 '좋니' 커버 영상을 만나보자.


#웃겨서 눈물나는 커플의 슬픈 노래


#애절함 잔뜩 묻어나는 감성 보이스


#노래 잘하는 일반인이 이렇게 많습니다


#어제 이별한 듯한 여대생의 절절함


#조회수 700만 찍은 역대급 '좋니'


#말이 필요 없다. 이래서 윤종신 '갓종신'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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