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프랑스 진출 이후 첫 도움을 기록한 디종FCO 권창훈. 출처 | 디종FCO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프랑스 리그1 디종FCO에서 뛰는 권창훈이 첫 도움을 기록했다. 혼자 힘으로 골을 도왔다.

권창훈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 스타드 생 심포리앙에서 열린 FC메스와 2017~2018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도왔다. 그는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사드와 교체돼 나올 때까지 76분을 활약했다. 특히 후반 4분 권창훈은 상대의 공을 탈취한 뒤 역습을 전개, 슬리티에게 패스해 결승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왔다. 디종은 권창훈이 어시스트 한 결승골을 지켜내 이 날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프랑스 진출 후 첫 도움을 기록한 권창훈에게 평점 7.1을 부여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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