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사실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 일본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다나카 미나미(30)가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털어놔 화제다.


미나미는 최근 한 여성 주간지와 세미 누드 화보 촬영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미나미는 한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를 선언,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청순하면서도 애교 많은 목소리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성 팬들에게는 질투의 대상으로 안티 팬들도 상당하다.


그런 그가 최근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가 "사실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것.


그동안 아나운서라는 직업 때문에 차분하고 얌전한 스타일의 옷을 입었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의 신체 부위를 가리는데 큰 애를 먹었다고.


미나미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과감하게 털어놓은 배경에 대해 "30대가 되면서 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나미는 "이제는 내 몸매를 감추거나 속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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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an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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