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축구선수 남편의 해트트릭 소식에 반나체로 열광한 부인이 화제다.


인터밀란 소속 마우로 이카르디(24)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경기로 알려진 AC밀란과 '밀라노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3-2 승리를 이끌어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날 밤, 그의 아내 완다 이카르디가 반나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남편의 해트트릭에 대한 수고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완다는 청바지를 입고 구두만 신은 채 하얀 침대에 엎드려있다. 상의는 속옷 하나 걸치고 있지 않고 있을 정도로 높은 수위를 자랑한다.


완다의 반나체 사진이 공개되자 AC밀란 팬들 포함 대다수의 축구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완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6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완다의 남편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남편의 연봉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지만 완다는 직접 그를 보필하기 위해 현재 인터밀란의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세 명의 아이들을 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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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완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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