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섹시 스포츠 캐스터, 마리솔 곤잘레스의 미모가 화제다.


영국의 스포츠 매체 '더 선'은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캐스터는 누구?"라는 설문을 올렸다. 조사 결과 멕시코 출신의 마리솔 곤잘레스가 선정됐다.


마리솔은 2002 미스 멕시코에 선정된 뒤 멕시코의 스포츠 채널 'Televisa Deportes'의 캐스터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돋보이는 S라인으로 주목을 받아 2005년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화려한 외모와 함께 순애보로도 유명하다. 현재 멕시코의 프로 축구팀 치바스 과달라하라의 선수 마르케스 루고와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전 첫째 딸을 출산한데 이어 지금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리솔은 한국의 축구 스타 커플 안정환-이혜원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서 실시한 커플 월드컵에서 두 부부가 16강 전에서 맞붙은 것. 이때 안정환 부부가 2% 차이로 투표 결과를 이겨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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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마리솔 곤잘레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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