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日할릴호지치 감독 앞에서…환상 드리블+결정력 뽐낸 장신FW 스기모토
    • 입력2017-10-17 09:30
    • 수정2017-10-17 09:29
    • 프린트
    • 구분라인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밴드 공유
  • url
스기모토
세레소 오사카 공격수 스기모토 겐유(왼쪽)가 15일 사간 도스와 J리그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캡처 | 유튜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윤정환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는 장신 공격수 스기모토 겐유(세레소 오사카)가 발 사용에도 능한 자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사간 도스 원정에서 기민한 발놀림으로 동점골을 해냈다.

스기모토는 15일 도스에서 열린 J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요타케 히로시가 미드필드 중앙에서 공을 머리로 떨어뜨리자 스기모토는 상대 수비의 방해에도 공의 흐름을 따라 가볍게 잡아냈다. 페널티박스 정면을 향해 드리블을 한 그는 도스 수비 2명이 가로막았으나 재빠르게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빠뜨리더니 번개같은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스기모토는 윤 감독이 올 시즌 세레소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미완의 대기로 불린 그는 키 187㎝ 장신이나 속도와 발 재간이 뛰어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세레소 최전방 공격수를 맡아 리그에서만 29경기 17골을 터뜨려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소속팀에서 맹활약은 국가대표팀으로 이어졌다. 월드컵 최종 예선 막바지 위기에 몰린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호주, 사우디와 2연전을 앞두고 높이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기모토를 전격 발탁했다. 마침내 지난 10일 아이타와 친선경기에서 A매치 두 번째 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도스 원정 경기에도 할릴호지치 감독이 찾아 주력 선수를 관찰하고 있었다. 스기모토가 할릴호지치 감독 앞에서 멋진 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뽐냈다.

세레소는 스기모토의 동점골 이후 후반 13분 기요타케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이겼다. 최근 리그 3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 컵대회를 통틀어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가도를 달리면서 가을 침체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이다.

◇[SS영상]日할릴호지치 감독 앞에서…환상 드리블+결정력 뽐낸 장신FW 스기모토
제공 | 유튜브

kyi0486@sportsseoul.com

추천

1
영상 더보기

포토더보기

TOP 뉴스

SS TV 캐스트

오늘 꼭 보자

스포츠서울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스포츠서울 앱 살펴보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