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처피뱅 스타일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KBS 특집 한국 베트남 수교 25주년 우정 슈퍼쇼'에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레드벨벳은 히트곡 '루키(Rookie)'와 '빨간 맛'을 선보인 가운데 슬기의 물오른 미모와 헤어스타일 변화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슬기는 처피뱅(눈썹 위로 일정하고 짧게 자른 앞머리)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발 처피뱅에 포니테일이 더해져 상큼함은 극에 달했다.


그러면서도 검은 초커와 함께 올 블랙으로 갖춰 입어 무대 중간중간 슬기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과 함께 시크함을 풍기기도했다.


이에 팬들은 "멋짐 폭발이다", "심장 터지겠다", "곰슬에게 뭔들 안 어울리겠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기는 16일 발표한 태민의 정규 2집 '무브(MOVE)'의 수록곡 '하트 스톱(Heart Stop)'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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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DaftTaeng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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