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배우 문소리와 나카야마 미호의 오픈 토크가 열렸다.

나카야마 미호는 "'러브레터'가 개봉한지 25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한국 팬들을 만나면 '오겡끼데스까'라고 말하며 기억해주시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영화 '러브레터' 속 대사를 외쳐달라는 사회자의 말에 "오겡끼데스까"라며 기쁘게 화답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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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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