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5일 첫 방송 된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 후 근황에 대해 "평범한 스물네 살로 살고 있다. 또래 친구들이 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똑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많이 쪘다"며 "선수 시절 안 먹어 본 게 너무 많아서 요즘은 1일 1과자를 하고 있다. 살이 쪄서 옷이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부작으로 기획된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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